신사동의 골목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매장이 있다. 강남 메이비 텐프로는 화려한 간판보다 은은한 조명으로 먼저 눈에 띄는 곳이다. 신사동은 큰길가로 나가면 화려한 상가들이 즐비하지만, 골목 안쪽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조용한 매장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대비 자체가 신사동 골목 상권의 매력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골목 안쪽까지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 매장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그 위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587-1. 신사동 대로에서 살짝 벗어난 골목 안쪽에 자리해, 큰길의 소란함과는 거리가 있다. 대로변의 밝은 조명과는 다른, 골목 특유의 차분한 공기가 이 일대를 감싼다.
외관을 보면 작은 간판 하나만 걸려 있어 지나치기 쉽지만, 그만큼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손님들에게는 오히려 반가운 특징으로 통한다. 눈에 띄는 것보다 은근한 분위기를 택한 셈이다.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는 것도 이런 성격과 무관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다. 화려함 대신 은근함을 택한 매장이라는 인상은 방문한 손님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다.
신사동 587-1로 향하는 길은 골목을 한 번 꺾어 들어가야 하는 구조다. 처음 오는 손님은 대로변에서 헤매기보다 골목 입구를 먼저 찾는 것이 빠르다. 밤에는 골목 조명이 은은해 간판을 놓치기 쉬우니 미리 위치를 확인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궁금한 점은 010-2170-4981로 물으면 된다. 은은한 분위기의 골목 매장을 찾는다면 강남 메이비 텐프로를 찾아가 보길 권한다.
골목 안쪽까지 걸음을 옮겨야 하는 수고로움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는 이유는, 그 조용함과 은근함이 다른 곳에서는 쉽게 느끼기 힘든 매력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로 이 이야기를 맺을 수 있겠다.
은은한 조명 하나에 이끌려 골목을 들어서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신사동의 밤을 조용히 채워간다는 이야기로 이 매장의 분위기를 정리해볼 수 있다.
